여름방학을 맞이해
벼르고 벼르던 몇 주 장기캠핑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캠핑 준비단계부터 캠프사이트 도착까지, 이후 등등
남편과 좌충우돌 옥신각신 우여곡절 있었지만
그래도 코로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파란만장 사연은 차차 풀기로 하고
사진 중 몇가지만 일단 올려봅니다.
겨울 배너라도 당장 바꿔야겠다 싶어
오랜만에 블러그에 들어와보니
어머나 세상에!
스킨부터 관리까지 싹 수타일 개편이라뉘.
잠시 맨붕을 부여잡고
이것저것 손질하는 중입니다. 하하.
^ _____ ^
높디 높은 나무 꼭대기 끝, 무언가 네모난 블랙박스 같은게 얼핏 눈에 띄길래
새둥지인가...? 싶어 케머라 줌인을 했더니
와우, 흰머리 독수리 뒷자태가 아니겠어요?
- 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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