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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랑교육이랑

마리화나 피우는 십대들 Pot(마리화나) 이라 하면 뭐시라! 며 눈 동그래질 사람들이 아직 얼마나 많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은 나도 학생때 다른 많은 친구들과 다르지 않은 호기심으로 친구 몇몇과 집 화장실에서 그 팟을 피워본적이 있다. 종류도 다양해 무슨 맛 무슨 맛이 있지만 당시 뭘 샀는지는 잊어버.. 더보기
정자기증 탄생아의 생부 알권리 정자기증은 오늘날 상당히 드물지 않은 일이 돼가고 있다. 남성생식력에 문제가 있거나 레즈비언 부부같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정자기증이 유일한 선택일 수 밖에 없겠지만, 영화 The Switch 의 Jennifer Aniston처럼 그들 20대에 애정관계라던가 엄마라는 자리보다는 커리어를 선택하고, 삼십.. 더보기
침팬지에게도 중년의 위기가 있다 침팬지가 중년의 위기에 빠졌다고? 설마 농담이겠지 싶지만, 어느 과학저널에 실린 연구자료의 제목인 "유인원의 중년위기에 관한 증거" 에 의하면 사실이란다. 그러면 이들 유인원들이 어떤 증세를 보이는 걸까? "빨강 페라리를 사? 귀여운 영계를 찾아 자기 짝지를 헌짚신짝처럼 버려? .. 더보기
한번 실수의 족쇄 우리 애가 친구들 사이에서 불링을 당하고 있어 힘들어 하는데 어찌해야 하는지... 아주 조심스럽게 자녀로 인한 그간의 마음 고통을 학부모들이 털어놓는다. 전 같았으면 이런 경우 나름대로의 경험과 지식으로 그 대처방안을 제시하곤 했겠지만, 마치 세계적 추세라도 되는 듯 이나라 .. 더보기
할로윈 jack o' lantern 얼마 남지 않은 할로윈을 앞두고 커다란 펌킨 두 넘을 사가지고 와 jack o' lantern 을 일찌감치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번엔 좀 더 멋지고 복잡한 디자인으로 조각을 해봐야지...' 라며 매년 다짐해 보지만, 일단 뚜껑을 파놓고 나면, 에긍... 이걸 언제 다 파나... 싶어 그냥 간단히 해치우는 걸.. 더보기
죽을권리와 살릴의무 최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한 여성과 어느 단체의 '존엄사(death with dignity)' 승인 청원이 각각 법정에 올라 이슈화 되면서 안락사에 대한 논쟁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소송인측의 '개인의 존엄성있게 죽을 권리를 앗아감은 위헌이다' 와 '가설일 뿐이며 법적지위가 성립되지 않는다.. 더보기
가사분담과 이혼율 가정에서 집안일을 공평히 나눠서 하는 부부일수록 이혼율이 더 높다고? 순간적으로 의외다 싶긴 했지만, 어찌 보면 수긍이 전혀 안 갈것도 없는 기사였다. 여성이 주로 가사일을 도맡아 하는 가정과 비교해 볼때, 가사일을 공평히 나눠서 하는 부부사이의 이혼율이 50퍼센트나 더 높다는.. 더보기
머시라, 노우(No) 라꼬! 필요할 때 '노우(No)' 를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말이 있던가. 일단은 '예스' 부터 해놓고 뒷처리 핑계를 대느라 진땀을 뻘뻘 흘리는 난처한 경우를 살면서 한번도 겪지 아니한 사람이 과연 있을까. '노우'의 기술을 가르친다는 클럽도 이미 존재한다하니, 말하자면 'No'의 'Knowhow'를 'know'.. 더보기